-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 에 총력
토론회는 지난 6~7월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 8기 중점 추진 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선정한 시정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와 참석자 전원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
중점 논의된 안건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 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 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 방안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 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고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해 부서 간 협력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유인선 경인본부 기자 ilyo0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