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교육감과 만난Day!’ 첫 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1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1층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교육감과 만난Day!’를 첫 운영했다.
‘교육감과 만난Day!’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부산시민들에게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 5명과 하윤수 교육감, 관련 부서 장학사가 함께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학부모와 공감하고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독서토론캠프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8월 20일부터 부산지역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35팀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고등학생 독서토론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관내 학교의 토론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며, 비경쟁 독서토론 방식으로 7개 권역별로 운영한다. 8월 20일과 27일, 9월 3일 가운데 권역별로 2차례 참여한다.
이 캠프는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과 퍼트리샤 포즈너 작가의 ‘나는 아우슈비츠의 약사입니다’ 등 지정 도서 2권을 읽은 학생들의 토론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토론 중 인지한 문제점에 대해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오는 11월에 이번 캠프 참가자 중 학교별로 2명을 선정해 ‘독서토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원탁토론과 CEDA토론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CEDA란 주제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가진 양측이 입론(논점을 세움)과 교차조사, 반론의 과정을 거치는 토론방식이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심미적 감성을 키워주고,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윤수 교육감, 맞춤형 학업성취도평가 설명회 격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미래교육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맞춤형 학업성취도평가 설명회’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는 학부모에게 자녀의 학력에 대한 정보를 구체적이고 정확하게 안내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이번에 도입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평가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희망 부산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상상실현 캠프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하윤수교육감)은 8월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학교 영재교육대상자 5학년 12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영재교육대상자 상상실현(I&D, Imagination Design)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절차적 사고 능력과 협동심, 리더십 등을 키워주기 위해 ‘사회적 보드게임 제작 대회!’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해 3개 분반별 10개 팀으로 운영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학생 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프로세스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탐색하고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보드게임 형태로 제작한 후 팀별로 발표한다. 발표 결과에 따라 분반별 우수 2팀과 장려 2팀을 선정해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재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사회문제 인식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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