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인 ‘글로벌관광산업(MICE)’ 과정을 운영했다.
경성대는 부산시 7대 전략 산업,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K-뷰티 컨설턴트’,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이에 이어 ‘글로벌관광산업(MICE)’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관광산업에 관심 있는 경성대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이후 유관 자격증(국가공인 SMAT)취득 응시까지 연계해 수강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더욱 힘썼다.
교육은 글로벌관광산업 관련 분야 부산광역시관광협회 염주회 부회장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업탐방 진행했고, 외부 전문가 조승희 외 2인을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통해 글로벌관광산업 직무 소양과 진출 분야 등에 대해 교육했다. 비즈니스 매너, 에티켓, 고객 커뮤니케이션 방법, 회의 기획 및 의전 실무 등의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더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힘썼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서비스직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관광산업 분야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연계가 이뤄져 만족스럽다”라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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