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P·NFT·프로그래밍… 9월 13일까지 마감
창작모꼬지 교육은 △PFP(프로필 사진) △NFT(대체불가능토큰) △프로그래밍 등 3개 반으로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는 창작자를 발굴할 예정이다. 현장교육으로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5주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PFP반=제작,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방법 △NFT반=본인의 콘텐츠를 NFT로 발행하고 이를 시장에 유통하는 전략 △프로그래밍반=NFT를 민팅할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 제작과 웹 제작 실습이다.
창작모꼬지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 관련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웹툰·웹소설·숏폼콘텐츠 등 1인 미디어 분야 창작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올해는 웹 3.0 등장에 따른 콘텐츠 산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창작자의 콘텐츠 소유권 및 재산권을 증명해 유통이 가능한 블록체인(Block Chain), NFT(대체불가능토큰), DAO(탈중앙화자율조직) 분야 역량교육을 강화했다.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창작자 경제의 웹3.0 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45명 내외의 교육생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PFP반과 NFT반은 디지털콘텐츠 창작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래밍반은 프로그래밍 관련 자격소지자의 경우 선발심사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창작모꼬지 1기는 지난달 43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8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