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젤, ‘지셀’로 활동명 변경…‘EMA와 전속계약’

[일요신문] 싱어송라이터인 지젤이 '지셀'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사진= 지셀 인스타그램

지젤이 지셀이라는 새 활동명으로 변경하면서 EMA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레이블 서비스는 EMA의 협력사인 '탤런티드'에서 맡는다.

아티스트 측은 "자신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있는 그대로 다가가고 싶었다. 오랜 고민 끝에 한글 표기를 'Jiselle'의 발음 그대로를 따라 '지셀'로 바꾸게 됐다"며 활동명 변경 이유를 밝혔다.

EMA는 "실력파 아티스트 지셀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다. 체계적이면서 전문적인 뮤직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 앞에 아티스트 지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