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엑시‧설아,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 “근육통‧타박상…치료와 안정 필요”

[일요신문] 우주소녀 엑시와 설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진= 우주소녀 엑시, 설아 인스타그램

3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우주소녀 팬카페에 "오늘 우주소녀 엑시, 설아가 스케줄차 지방으로 이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탑승한 멤버들과 매니저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 곧바로 응급실로 이동해 진단과 치료를 받았다.

엑시와 설아는 골절은 없지만 근육통과 타박상 들으로 인해 추가적인 치료와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소속사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후유증이 생기지 않도록 멤버들의 안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달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Sequence)'를 발매했다.

엑시는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