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5회에서 육군, 미군기지를 넘어 바다 위 해군 한산도함을 방문한다.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산도함'이 최초로 공개된다. 대한민국 최초 해군 훈련함 '한산도함'은 최대 규모의 강의실과 수술실부터 최초로 도입된 조함실습실까지 마련돼 있다.
드넓은 해군 진해기지를 지나 4500톤의 거대한 한산도함 투어를 마친 뒤 낮고 좁은 주방에 들어선 '백패커즈'는 다시 기상선의 악몽과 마주한다.
칼은 무디고 불은 쓸 수 없는 선내 주방에서 전 세계로의 순항 훈련을 앞둔 해군에게 퓨전 한식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퓨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똠얌 소고기뭇국부터 잡채 파스타, 토마토 김치까지 글로벌 식단을 대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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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