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넓은 해군 진해기지를 지나 4500톤의 거대한 한산도함 투어를 마친 뒤 낮고 좁은 주방에 들어선 '백패커즈'는 다시 기상선의 악몽과 마주한다.
칼은 무디고 불은 쓸 수 없는 선내 주방에서 전 세계로의 순항 훈련을 앞둔 해군에게 퓨전 한식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
퓨전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똠얌 소고기뭇국부터 잡채 파스타, 토마토 김치까지 글로벌 식단을 대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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