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1일 홍죽일반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홍죽일반산업단지의 입주기업 지원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 김동주 경영자협의회 회장 및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한 대중교통 마련과 구인난, 주차난, 단지 내 기반 시설 정비 등 현재 홍죽일반산업단지가 직면해있는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홍죽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와 경기도시주택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으로 총사업비 2,142억원을 투입해 백석읍 홍죽리 일원에 5만 8,600㎡ 규모로 2013년 1월에 조성됐으며, 현재 식료품업을 비롯한 13개 업종, 총 8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를 대표하는 산업단지 중 하나인 홍죽산단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