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
이날 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이희경 간호사가 종사하고 있는 무진노인전문요양원(원장 강현정)은 전체 어르신과 전 직원이 거의 코로나 확진과 코흐트 격리까지 겪으면서도 한 명의 이탈자도 없이 건강하게 회복이 되어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진노인전문요양원 강현정 원장은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다양한 나눔의 봉사를 열정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소속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과 코로나 2차 감염 재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일선 현장의 애로 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우인구 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서비스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늘 표창을 수상한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축하 인사를 전하고 “급속한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후의 삶의 질을 높이는 품격있는 장기요양보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상생 협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