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및 어린이집 방문 체험교육 마련
-‘물속에서 타는 불꽃’ 주제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
[일요신문]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9월부터 12월까지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꿈나래 유아과학교실’을 진행한다. 2022년 상반기에 처음 개설된 찾아가는 꿈나래 유아과학교실은 총 50회 1,000여명이 참가한 인기 단체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 위축된 현장 체험학습과 유아 과학교육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으며, 과학관 방문이 어려운 부산지역 원거리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과학관 교육 강사가 직접 찾아간다.
찾아가는 꿈나래 유아과학교실은 유아가 자발적으로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2022년 하반기에는 ‘물속에서 타는 불꽃’을 주제로 불이 타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고, 물속에서 불꽃(스파클라)의 변화를 관찰하며 불을 끄는 실험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5세~7세 유아다. 2022년 하반기 교육은 9월에서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운영하며 교육비는 1회 30분 기준으로 유아 1인당 2,000원이다. 교육 신청 및 상세보기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미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운영팀장은 “상반기 유아과학교실 운영 경험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유아들이 과학 놀이를 통해 일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과학적으로 탐구하고 상상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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