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2회는 2022 황금사자기 우승팀 경남고등학교를 상대로 해결사를 자처한 이승엽 감독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경남고는 최강 몬스터즈에 1차전 패배를 당해 이를 설욕하기 위해 초반부터 거센 공수를 이어간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 역시 최근 4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리고 있어 만만치 않은 승부를 펼친다.
그러나 경기 전부터 내리는 비에 최강 몬스터즈의 타자들도 경남고 투수들의 폭발적인 투구에 오랜 시간 침묵한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다시 한 번 타석에 오른다.
이승엽 감독이 타석에 등장하자 라이온즈 파크는 다시 한 번 술렁인다. 앞서 1차전에서 아쉽게 뜬공으로 물러났기에 팬들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그가 국민에게 희망을 줬던 홈런처럼 경기의 흐름을 몬스터즈로 가지고 올 홈런 한 방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승엽 감독의 등장에 경남고도 그를 상대할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다. 뜻밖의 리벤지 매치에 이승엽 감독이 홈런을 터뜨릴 수 있을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23 신인 드래프트 생중계를 지켜보는 류현인이 KT위즈의 지명을 받는 순간도 함께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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