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은 9월 19일부터 23일 5일간 전 직원 및 외래 내원객을 대상으로 ‘제12회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병원 문화를 조성하고, 바람직한 감염관리 활동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손 위생 체험 캠페인 △감염관리 라운딩 △감염관리 비대면 퀴즈 △감염병대응요원 교육 및 훈련 등이 이뤄졌다.
감염관리과는 원내 홍보관 앞에서 내원객을 대상으로 형광 투시 체험과 손 오염도 측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손 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감염병대응요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감염병대응요원 교육 및 훈련’에서는 보호구 착탈의 훈련 등을 통해 올바른 착탈의 방법과 위기 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김휘택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이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안전한 부산의료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의료원은 매년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하며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