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는 인천1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계양역사에서 공항철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검암의용소방대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철도역사 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검암의용소방대원 포함 3사 직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매월 4일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의 날’에 맞춰 승강기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한 승강기 이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도역사 이용고객 안전수칙(열차 출입문이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셔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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