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8차례 구입 10차례 투약 혐의…최근 마약 사건 급증 검·경 경쟁적으로 수사 나설 듯
돈스파이크는 체포 당시 1000번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1억 원 상당)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8차례 필로폰을 구입한 후 10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요신문 연예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은 돈스파이크의 마약 투약 혐의가 대대적인 연예계 마약 수사의 시작점이 될 것인가에 주목했다. 신민섭 연예 기자는 '최근 마약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검찰과 경찰이 경쟁적으로 마약 수사에 집중할 것'이라며 돈스파이크 검거가 연예계 마약 수사에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관련 소식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