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패션, 소품, 팬시 상품 포함 오프라인 최초 판매 상품 구매 가능…잠실서 대형포토존도 준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153평(505㎡) 규모의 지하 1층 행사장 전체를 활용해 공식 상품 스토어를 진행하며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테마 의류, 패션 소품, 팬시상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부산본점에서는 부산을 테마로 특별 제작한 상품인 ‘시티 시그니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식 상품 스토어에서는 온라인 품절 상품을 비롯해 오프라인에서 우선 판매하는 상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부산 콘서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잠실 롯데월드몰 잔디 광장에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Yet To Come’ in BUSAN을 상징하는 대형 포토존(10.11~16)을 운영한다. 포토존은 방탄소년단의 ‘옛 투 컴(Yet To Come)’을 표현한 조형물과 함께 부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고객들이 부산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옛 투 컴 더 시티 인 부산’(BTS ‘Yet To Come’THE CITY in BUSAN)은 오는 10월 15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공식 상품 스토어는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부산 콘서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함께 콘서트 관련 공식 상품도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부산 엑스포 유치가 전 국민의 관심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