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2일 방송되는 tvN STORY '벌거벗은 한국사' 25회는 '1894년, 전봉준은 왜 죽창을 들었나' 편으로 꾸며진다.
동학농민혁명은 조선 역사상 최대 규모의 농민 봉기로 그 시작은 한 탐관오리의 횡포 때문이었다. 동학농민혁명의 지도자 녹두장군 전봉준을 분노케 한 탐관오리의 만행을 공개한다.
거사를 일으키키 위해 은밀하게 모인 전봉준과 농민들은 거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쓰려 '사발 그릇'을 꺼낸다. 결의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사발 그릇의 용도를 알아본다.
무기가 없는 그들이 손에 쥔 것은 죽창이었다. 제대로 된 무기를 갖추고 잘 훈련된 조선 관군에 맞서기 위해 동학농민군이 개발한 '신무기'도 공개한다.
관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며 승승장구하던 동학농민군이었지만 전봉준이 돌연 동학농민군을 '해체'한 이유도 낱낱이 벗겨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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