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개청 19주년 기념식…현안 해결·미래성장 동력 확보 노력

지난 2003년 이후 19년 동안 IFEZ는 2만 5000명에 불과했던 인구가 41만명으로 증가했고 입주 사업체가 294개에서 3300여 개로 성장했다. 외국인 투자는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70%를 차지하는 141억 달러를 유치해 투자유치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김 청장은 이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 시대’, 수도권 역차별로 인한 경제자유구역 이점 희석 등 IFEZ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결코 녹록치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등과 연계된 경제자유구역 지정 △송도 6·8공구 개발, 청라시티타워 등 각종 현안 해결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고용창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송도 바이오산업의 바이오 메디-헬스-웰니스 산업 육성을 통한 세계적인 바이오 메카 도약 △최첨단 스마트시티 등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을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마지막으로 IFEZ가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청장 기념사, 성과와 비전 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조용경 전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송도신도시의 태동, 그리고 20년’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한편 개청 19주년을 맞아 IFEZ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파크 배솔 과장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 켈리 설리번 운영전략부사장 △(주)혜인이엔씨 주유돈 전무 △인천도시공사 스마트도시사업처 박주민 차장 등 4명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