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요령 숙지 등 범죄예방활동…공동체 치안네트워크 구축
송도 2지구대장 등 경찰관 3명과 캠퍼스폴리스 학생대원 8명, 학교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가한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캠퍼스내 각종 사건·사고 및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조성과 학내 흡연 단속, 신고요령 숙지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캠퍼스폴리스 학생대원들은 2인 1조로 평일 야간순찰(20:00~23:00)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0월 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제13기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원들은 캠퍼스 건물 주변 등 외부공간을 정기적으로 순찰해 심야시간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근 주변 순찰로 캠퍼스 안전지킴이로서 역할과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공동체 치안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인천연수경찰서와 공동협력순찰 및 범죄 발생에 대한 치안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글로벌캠퍼스와 더불어 안전한 캠퍼스 조성과 함께 송도국제도시를 범죄 안전지대로 만드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졸업장을 제공하는 확장캠퍼스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