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는 지난 15일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연무대와 화성행궁광장에서 ‘경기국제공항’ 필요성 및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데 이어 시민에게 다가서는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무대에서는 ‘경기국제공항 유치’ 어깨띠를 착용하고 수원화성걷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 참여자들에게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경기국제공항’ 유치 효과 등을 홍보했다.
또한 화성행궁광장에는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홍보물 배부 및 ‘경기국제공항 건설’ SNS 팔로우 이벤트를 실시하였고, 화성행궁과 융릉에 얽힌 정조대왕의 야사를 담은 '능참봉전' 연극관람자와 함께 ‘경기국제공항’ 유치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시민협의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재개한 각종 행사·축제에 참여해 ‘경기국제공항’ 유치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