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의 노사문화 행사, 매년 2회씩 적극 참여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버스가 공항철도(주) 검암사옥(인천시 서구)과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에 각각 상주하며 직원들이 편안하게 헌혈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한 행복한 동행을 이루자는 의미를 전하기 위해 헌혈봉사자들에게 노사가 함께 준비한 달콤한 간식을 전달하며 노사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교대근무 등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회사 인근 ‘헌혈의 집’에서 계속해서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부단장 백현석 경영본부장은 “공항철도 직원들은 매년 2회씩 헌혈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빠짐없이 헌혈봉사를 이어왔다”며 “공항철도 임직원 모두는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