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지역본부는 장수목 본부장이 21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ND Violence’는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유니세프가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해 4개월째 온라인을 통해 확산 중이다.
건보공단 이상열 부산남부지사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장수목 본부장은 다음 참여자로 건보공단 소속 △울산남부지사 박영임 지사장 △창원중부지사 장광수 지사장 △진주산청지사 박애순 지사장을 지명했다.
장수목 본부장은 “아동과 청소년들 또한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돼야 한다”며 “캠페인 확산으로 아동·청소년 폭력이 근절되고 이들과 함께 밝은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온기dream 사업(아동 급식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들을 통해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