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올림픽공원…51개 우수업체 참가, 253명 채용
수원시·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이날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를 찾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대기업 3개소, 강소기업 12개소, 중견기업 9개소, 벤처기업 1개소 등 51개 업체가 참여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시는 구직자들에게 구인 정보와 경력 관리·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이력서 클리닉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진단, 증명사진 촬영, 타로 진로상담, AI(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지문 적성 검사 등을 진행하고 커피·음료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2022 수원시 일자리박람회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좋은 인재를 찾는 구인 기업의 일자리 매칭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