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미라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가운데 '골때녀'에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공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미라는 축구복을 입고 김병지 감독의 지시를 받고 있다. 진지한 전미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영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전미라는 유빈이 강하게 때린 슈팅을 몸으로 막다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 가면서도 그는 시합을 걱정했고, "금방 오겠다. 너네 끝까지 해라. 열심히 뛰어라"라며 멤버들을 응원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전미라의 인스타그램에 "몸은 좀 어떠시냐" "빠른 쾌유를 빌겠다" "몸 아끼며 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2006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각종 송사에 폭로전까지 '진흙탕 공방'…김병만 이혼 후폭풍 어디까지
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