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7일 사장, 감사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터미널역 등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노사합동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시민 청렴문화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터미널역 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사의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부패 없는 청렴 선도 공기업이 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안내 리플릿과 청렴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해충돌방지법 취지에 부합하도록 부패 없는 청렴한 공기업을 만들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교통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국제적 반부패 기준을 준수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