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점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 역량 점검, 총 15개국 참가
해당 훈련은 2006년부터 싱가포르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에서 아세안 회원국 및 싱가포르 주요 대화국을 대상으로 개최 중인 침해사고대응 국제 모의훈련이다. 이에, KISA는 취약점을 악용한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침해사고대응팀의 분석 역량을 점검했다.
KISA 이원태 원장은 “사이버 위협은 국가와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 유관기관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ISA는 민간분야 침해사고의 예방과 대응을 위해 주기적으로 사이버위협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신뢰를 구축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