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거횟수 1일 2회에서 3회로 변경, 순회 점검반 운영
![사진=파주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102/1667356109930019.jpg)
이에 운영인력 2명 증원, 쓰레기 컨테이너 추가 제작을 통해 민원이 많은 산내마을 9단지 등 13곳의 수거 횟수를 1일 2회에서 3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에 건의된 “자동집하시설 투입구의 잦은 고장과 과다한 수리비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파주시 위탁운영사 운영인력을 활용해 간단한 고장은 부품비용만 받고 직접 수리하는 순회 점검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 상가 등 민간이 직접 관리하는 투입구 수리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설치한 자동집하시설로 인한 피해나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운영·관리할 계획”이라며, “예산 반영이나 조례 개정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시민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