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2 일루와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2022 일루와페스티벌’을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한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하는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일루와 페스티벌은 올해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개최하는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와 연계해서 개최돼 일자리 정책뿐만 아니라 지산학 협력사업 등 부산 주요 정책 홍보와 ‘워케이션’ 테마 체험도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 커스텀 신발 전시품 및 커스텀 작가 시연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우수정책체험존(ZONE)’ △부산 주요 씨푸드 기업들과 인기 제품들을 만나보고 해양산업 선진화를 위해 전국 최초 부산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선박 도료 시뮬레이터 VR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탐색존(ZONE)’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며 쉬어가는 공간인 ‘가치마켓존(ZONE)’ △퍼스널 컬러 진단, 부산 일자리정책앱 ‘일포유’ 다운로드 이벤트 및 다트 경품 이벤트 등 구직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힐링존(ZONE)’ 등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부산관에서 일자리 상담도 받아볼 수 있으며, 공동 운영될 예정인 부산명물관 ‘까리하네, 부’에 방문하면 커피, 제과제빵, 수산물, 생활소재 등 다양한 부산의 주요 명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일루와 페스티벌’은 부산시 일자리 사업의 정책과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 부산명물관 등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 개최해 시민 참여 확대를 촉진하고 다양한 시책 공동 홍보를 활용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일자리 정책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내외 우수기업 105개 사-청년 취업 연계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울·경 우수기업 및 해외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에어부산, BNK부산은행 등 부·울·경 우수기업 32개 사와 닛산자동차 등 해외기업 73개 사(오프라인 43개 사, 온라인 30개 사)가 참여한다.
특히 해외기업은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면접 진행을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 회계·물류 사무원 등 총 301명의 청년을 채용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 전문가의 특강 및 상담이 10일과 11일 양일간 벡스코 지하 1층 화상상담실에서 진행된다.
12일에는 해외기업을 초청하는 대신, 청년에게 해외 취업 관련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선배들의 국가별직·무별 멘토링이 벡스코 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기업 초청을 통한 일자리박람회 외에도 퍼스널컬러 알아보기, 증명사진 촬영 등 청년 맞춤형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한편, 이번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 in 부산’ 내의 특별관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시는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울·경 경제진흥원 및 일자리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이윤재 청년산학국장은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통해 동남권 지역의 우수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알려져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에 많은 청년이 모여들고 정착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이하 ETRI),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이하 동서대), 한국퀀텀컴퓨팅(주)(회장 권지훈, 이하 KQC)와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 김명준 ETRI 원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권지훈 KQC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당부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ETRI는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동서대는 양자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 △KQC는 양자컴퓨팅 전문 인력양성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박형준 시장은 “양자정보기술은 디지털 시대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며 “오늘 ETRI, 동서대, KQ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이 양자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IBM과 양자컴퓨팅 생태계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통해 8월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IBM 퀀텀 KQC 허브 부산’을 유치했으며, 10월에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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