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40회에서 배우 박하선과 함께 서울 스타일 육개장 맛집을 찾는다.
가마솥에 오랜 시간 끓여 깊이 있는 맛으로 손님들 줄 세우는 이곳은 녹진한 한우 육수에 감칠맛과 담백함이 어우러져 밥을 부르게 된다.
한우 육개장 만두 전골은 사계절 내내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라는데 등급 높은 소고기를 특별한 비법으로 삶아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이 집의 한우 수육은 재방문을 부른다.
거기에 마성의 맵단, 특제 양념이 매력적인 낙지볶음과 떡갈비 스타일의 육즙 가득한 수제 동그랑땡까지 소중한 사람에게 대접하고 싶은 맛으로 한식러버라면 달려가야 한다는 다채로운 한식의 향연을 공개한다.
한편 돼지고기의 신세계를 맛볼 수 있어 단숨에 홍대 먹자 골목을 평정한 식당을 소개한다.
72시간 숙성해 잡내를 완벽히 잡은 돈대갈비와 살코키와 지방의 완벽 비율로 고소함이 입 속에서 폭발하는 이불 갈비에 박하선은 무한 먹부림을 선보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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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