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37회에서 MZ세대 눈길을 사로잡은 인테리어와 미친 비주얼을 자랑하는 SNS 핫플을 찾는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마치 외국에 있는 듯한 느낌과 맛, 비주얼, 식감 삼박자가 조화로운 음식들로 오픈 전부터 긴 줄을 자랑한다.
와플과 통베이컨의 단짠 조합으로 환상의 맛이 느껴지는 브리오슈 와플, 아보카도와 치폴레로 이색적인 맛을 볼 수 있는 김치볶음밥, 은은하게 계속되는 매콤함으로 입맛 돋우는 레몬 앤초비 오일파스타 등 신선한 재료들의 색다른 콜라보로 웨이팅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맛이라고.
맛 뿐만 아니라 분위기로 인상샷 건진다는 이 집의 인기비결을 알아본다.
이어 핫한 동네에서 맛과 멋을 동시에 갖춘 힙한 줄식당을 소개한다. 푸짐한 양에 먼저 놀라고 한입 먹으면 다음에 또 언제올까 정하게 된다는 식당이다.
이곳 스타일의 닭볶음탕은 압력솥에 나와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두툼한 돼지고기에 묵은지의 맛이 환상적인 통삼겹김치찜 또한 역대급 감칠맛을 자랑한다.
또 소고기타다끼와 청어알두부쌈은 손님들의 무한 먹부림을 부르는 별미라는데 류진 역시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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