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6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35회에 배우 송재희가 출연한다.
이날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해 중식을 세련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찾는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 거기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들로 오픈 전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촉촉한 얇은 피 안에 바삭하게 튀긴 새우가 있어 겉촉속바의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피 새우창펀부터 친숙한 맛이 나지만 우리가 알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자장면, 기분 좋은 얼큰함이 느껴지는 탄탄면까지 이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로 중식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중이다.
이어 우아한 분위기와 고급진 플레이팅으로 데이트 맛집으로 떠오르는 소고기전골집을 찾는다.
산더미처럼 쌓은 최고등급의 소고기와 야채를 특제 간장으로 맛을 내어 물리지 않는 맛으로 무한 흡입이 가능한 소고기 전골은 기본이고 다채로운 생선들을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일품인 모둠회도 인기다.
이 집에서만 먹을 수 있는 대창에 토마토가 더해진 맑은 국물이 매력적인 메뉴까지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단숨에 떠오르는 핫플이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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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