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7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38회에서 배우 이규한과 라면계의 평양냉면이라 불리는 중독성 강한 라면을 맛보러 떠난다.
염도가 낮고 유자가 첨가되어 있어 깔끔함을 자랑하는 유자소금라면부터 적당한 맵기로 느끼함 없이 후루룩 넘어가는 매운 간장라면, 싱싱한 육회와 소스로 먹을수록 매력적인 한우육회 비빔라면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는 유자원액 소스와 루꼴라, 차슈 등 다양한 토핑은 이 집의 또 다른 맛 포인트다. 면과 육수를 무한으로 제공해 재방문할 수밖에 없는 집이다.
이어 알싸한 파가 막창 속에 들어가 비주얼과 맛을 모두 잡은 이색 막창집을 소개한다.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이 집의 고기 맛 때문에 연일 손님들을 줄서게 만든다고.
돼지 파막창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기 부위의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뒷고기와 비법 소스로 맛의 매력이 배가 된 껍데기 역시 마성의 메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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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