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케팅 강화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엔페라 챔피언십’은 넥센타이어가 골프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2인 1팀 듀오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지난 10월 대회 참가자를 사전 모집했고 신청자 중 208명(104팀)이 선정돼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순차 출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또한 별도로 수상자에게 찾아가는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은 총 13개 항목으로 단체는 스트로크, 신페리오 및 베스트 드레서를 시상, 개인은 메달리스트,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남녀 시상 등을 마련해 많은 참가자가 수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성적에 따라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GO’ 이용권, 다양한 골프 용품 등을 제공한다. 대회 현장 모습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추후 업로드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부회장은 “올해 첫 개최한 ‘엔페라 챔피언십’ 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준 것을 보고 골프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며 “내년에는 각종 골프 이벤트와 더불어 대회를 더 풍성하게 준비해 골프 마케팅을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2023년에도 골프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마즈터즈 대회 개최 및 대회와 연계해 타이어 구매 고객 대상 ‘넥스트레벨 골프데이’ 행사를 기획 중이며, 하반기에는 제2회 ‘엔페라 챔피언십’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