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롯데시네마와 콜라보한 신메뉴 ‘삼진어묵 콤보’를 출시했다. 가을과 겨울, ‘어묵의 계절’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는 부산·경남 롯데시네마 13개 영화관(광복,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본점, 오투, 대영, 동부산아울렛, 창원, 김해부원, 김해아울렛, 진해, 진주혁신)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삼진어묵 콤보’는 삼진어묵의 인기 간식 제품인 ‘어부의바’와 팝콘, 탄산음료 2개로 구성됐다. 해당 메뉴의 삼진어묵 어부의바는 기호에 따라 4종(야채맛, 매운맛, 통새우맛, 콘치즈맛) 중 1개 맛 선택이 가능하다.
9일부터 선보이는 롯데시네마 ‘삼진어묵 콤보’는 올해 말까지 부산·경남 13개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콤보 뿐 아니라 삼진어묵 어부의바 4종 단품 판매도 진행된다.
롯데시네마 부산·경남 지역을 총괄하는 황문수 지역장은 “삼진어묵과 롯데시네마의 콜라보레이션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당사는 타 지역에서도 로컬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상생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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