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모니터링 요원)이 동두천경찰서로부터 뜻깊은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박모 씨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11시 40분경 어수로 104 인근에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있는 장면을 발견, 그 즉시 신속한 112 상황실 연계로 경찰이 데이트 폭력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시내 방범용 CCTV 2,424대 15명 4교대로 24시간 365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으며 절도, 폭력 등 범죄뿐 아니라 치매 노인 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구조에 기여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집중 관제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을 위해 24시간 밤낮없는 CCTV 모니터링으로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