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암공대 학생 대상 반도체 교육 실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지난 8일 교내 실습시설에서 연암공과대학교 반도체트랙 참여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연암공과대학교의 요청으로 경남정보대학교 반도체·디스플레이공정 실습실에서 이뤄진 본 교육은 △산화공정 △사진 및 식각공정 △증착공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경남정보대 반도체과는 올해 신설과 동시에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부산 유일 반도체클린룸 실습시설을 구축해 반도체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 교육과 같이 실습 교육이 필요한 타 교육기관과 연계해 경남정보대 반도체과의 최첨단 장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한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출범을 준비 중인 부산권 반도체 공유대학(일반대 9개교, 전문대 5개교 참여)에서도 공정기술 분야 주관대학으로 반도체 인력양성 네트워크의 핵심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임준우 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는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이 필요한 외부 기관, 산업체, 타 대학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반도체 장비 활용 및 공정 교육을 지원해 지역사회 반도체 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간호학과는 4일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을 개최했다. 선서식에서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67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헌신하는 삶을 다짐하며 예비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행사는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의 격려사, 황지원 부산광역시 간호사회 회장의 축사, 부산고려병원의 간호학과 발전기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생 대표 김민갑, 박혜연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간호학과 박의정 학과장은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는 수준 높은 교육 품질과 최첨단 실습환경으로 9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과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라며 “선서식을 통해 우리 학생 모두가 진정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최고의 간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