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천원짜리 변호사'가 조기종영하는 가운데 남궁민이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천원짜리 변호사 마지막회가 방송된다"라는 멘트와 함께 천지훈으로 완벽 빙의한 글을 게재했다.
남궁민은 "검사님이나 저나 진실을 스스로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할 뿐이지. 이번에는 제가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
또 "세번째 웃으면 저랑 사귈래요? 세번째 웃었어요. 네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어.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천원짜리 변호사'는 8회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았다. 그러나 3차례나 결방이 되면서 제작사와 작가의 갈등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오늘(11일) 최종회를 마지막으로 조기종영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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