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4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41회에서 두부 맛집과 돼지고기 맛집을 찾는다. 이날 배우 이필모가 함께한다.
작은 정원과 세월이 깃든 마당, 1980년대 옛집을 떠올리는 빨간 벽돌. 가게 분위기처럼 포근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맛집이다.
매일 아침 적접 만들며 생크림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생두부부터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짜박두부는 언제나 인기 폭발이다.
그리고 새우젓으로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낸 두부젓국까지 새하얀 두부로 사람들의 마음까지 사르르 녹여버리는 맛집을 소개한다.
이어 열정 권프로가 사는 동네의 열정도 거리에 줄식당을 찾는다. 두께부터 남다른 두툼 뚱목살, 투툼 삼겹살, 가브리살까지 돼지고기 3종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고기하면 빠질 수 없는 단짝 친구 비빔 냉라면과 기름진 속 싹 풀리는 된장술밥은 필수 코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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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