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연말 모임지원금 이벤트’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오는 12월 20일 까지 ‘Bye 2022 연말 모임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임통장 가입고객이 △모임관리서비스 이용 △모임원 2인 이상 △이벤트 기간 내에 모임통장 입금(최소 1회) △이벤트 참여 신청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모임지원금’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벤트 기간 중 모임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모임지원금 100만원(1명), 50만원(2명), 5만원(50명)을, 기존 모임통장 거래 고객은 10만원(5명), 5만원(20명)을 이벤트 기간 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추가로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App)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행 모임통장은 모임관리서비스 기능을 통해 모임원 초대는 물론 △거래내역 공유 △회비 걷기 및 내기 기능 △모임통장 연결계좌 체크카드 발급수수료 면제 △여행 환전수수료 최대 7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임전용 서비스다.
부산은행 박봉우 마케팅추진부장은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이해 부산은행 모임통장의 편의성을 널리 알리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 업무협약’ 체결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24일 오전,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사 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내부통제 취약·우수 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반부패 및 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인력 풀(Pool) 공동 구성과 정기적 학습활동체계 구축 등이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금융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감사의 질적 향상은 물론 청렴·윤리경영 문화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부산은행 조성래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이 양사의 감사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정착에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감사역량 강화를 통해 부산은행의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객중심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 성료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24일과 25일 양일간 해운대 센텀시티 CGV 씨네드쉐프에서 ‘우수고객 초청 자산관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김회용 교수가 ‘소크라테스와의 대화, 마음을 사로잡는 대화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삼프로TV에 출연 중인 김한진 박사도 내년도 거시경제를 전망하는 ‘글로벌 시황 전망’ 특강을 통해 참석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산은행 허영선 자산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여 만에 고객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와 문화행사를 결합한 다채로운 세미나를 진행해 고객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22년을 자산관리 원년으로 삼고 △고도화된 PB(프라이빗뱅커) 인력 확대 배치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 △자산 승계, 은퇴 등 각종 세미나 개최 △자산관리본부 ISU 유닛 조직 신설 △MGM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자산관리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으로 19억원 금융사기 예방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으로 19억원 상당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사기범이 부산은행 60대 고객에게 자녀 사칭 문자를 보낸 후 스마트폰을 원격 조정해 불법 이체를 시도했다. 부산은행은 FDS시스템으로 이를 탐지한 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팀’을 통해 긴급히 고객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사기범의 통화 차단으로 연결에 실패했으나, 예방팀은 보이스피싱 사기를 확신하고 계좌지급정지, 인터넷뱅킹 차단 등 긴급 조치를 취해 19억원 상당의 고객 피해를 예방했다.
부산은행 소현철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고도화해 사기 거래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시스템에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4년 ‘FDS’를 도입하고 2019년 6월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새로운 사기 기법 예방을 위해 매년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보이스피싱 사기 위험 신호가 감지되면 ‘예방팀’을 중심으로 즉시 대응하며 지난 3년간 1330여건 약 165억원의 피해금액을 예방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