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발전 및 공동마케팅 위한 업무협력
-상설전시관 항공우주존 리뉴얼에 에어부산 협력 및 관람 할인 제공
[일요신문]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과 에어부산대표이사 안병석)은 12월 6일 공동마케팅과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과학기술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동 마케팅을 통한 고객 유치 협력 △과학문화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협력사업의 공동홍보 등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상설전시관의 항공우주존(650㎡)을 3개월간 리뉴얼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
항공우주존의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항공기술’ 주제의 전시품 중 ‘항공기 도장 기술’과 ‘근미래 비행 기술’을 보여주는 10m 길이의 대형 항공기 모형에서 에어부산 디자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12월 9일부터 내년 11월까지 에어부산 탑승권 소지자는 국립부산과학관 상설전시관 및 어린이과학관을 20%이상 할인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에어부산 기내와 홈페이지, SNS 등에서 국립부산과학관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김영환 국립부산학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상생협력을 본격화 하는데 의의가 있다. 과학기술문화확산과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