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통신] 앤절리나 졸리 & 브래드 피트

우리 지금 떨고 있니?

어쩌면 머지 않아 앤절리나 졸리(36)와 브래드 피트(48) 커플의 은밀한 침실을 엿볼 기회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지난달 영국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피트가 아이폰을 분실했기 때문이다. 이 아이폰에는 둘의 은밀한 사진들이 담겨 있으며, 둘은 아이폰을 분실한 후 행여 이 사진들이 인터넷에 유출되면 어쩌나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좌불안석인 것은 아이폰을 잃어버린 피트다. 여러 차례 혹시 아이폰을 분실할지도 모르니 사진을 삭제하라고 다그쳤던 졸리의 충고를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둘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때문에 가슴을 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