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맛있으면 0칼로리'에서 묵은지 관자 돼지 삼합 맛집을 찾았다.
서울 서초구에는 다시 오고 싶게 만드는 '맛집'이 있다. 2명 이상 방문한 사람이 50% 이상인 식당으로 단골이 홀딱 반한 메뉴는 바로 삼겹살이다.
그런데 단순히 삼겹살만 먹는 것이 아니다. 묵은지와 관자를 더해 '삼합'을 완성한다.
고구마즙의 전분으로 깻묵을 뭉친 뒤 돼지고기에 면 보자기를 깔고 깻묵을 덮여 숙성시켜 사용하는 것이 비법.
숙성을 거쳐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가 완성된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