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티아라 지연이 결혼식 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0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연은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야구선수 황재균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선남선녀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이유와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축가를 불렀고, 티아라 함은정과 효민, 큐리,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박나래, 웹툰작가 기안84, 배우 이시언, 오윤아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다수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연기자로도 활동하며 드라마 '공부의 신', '정글피쉬2', '드림하이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강남좀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로 데뷔했다. 롯데, 넥센을 거쳐 2018년부터 KT 위즈 소속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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