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지역·계층 위한 과학문화 확산과 격차 완화에 기여 공로
[일요신문]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이청실 사무원(전시장운영팀)이 2022년 과학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13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시상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국립부산과학관은 이청실 사무원은 과학관 관람객 서비스의 역량 강화 및 배려계층 대상 과학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통해 과학기술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립부산과학관은 2019년부터 과학문화 확산 및 격차 완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배려지역·계층을 지원하는 과학문화바우처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수혜자는 총 1,700여명이다.
국립부산과학관 전경.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제공특히 올해에는 전시체험 패키지 외에도 △1박 2일 천문우주 과학캠프교육 △호기심 과학주머니(과학 교구)와 같은 과학문화바우처 상품을 신규 개발·제공해 인기를 더 했다.
과학문화바우처사업이란 배려지역·계층이 1인당 3만원의 온라인 포인트를 지급 받아 전시·체험, 공연, 교육·강연, 교구(키트)등의 과학문화 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 사업을 말한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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