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5일 방송되는 JTBC '결혼에 진심'에서 1차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선택에 앞서 마지막 대화를 하고 싶은 상대를 전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필수 사항은 아니나 마지막 기회에 모두가 진중한 모습을 보인다.
정경모는 "긴장되는 게 아니라 홀가분한데 좀 머리가 아프다. 복잡하다. 너무 혼란스럽다"고 고백했다.
최종 선택을 앞둔 러브타운은 눈물 바다가 된다. 한 결심녀가 마음의 갈피를 쉽사리 잡지 못한 채 결심남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이고 만 것이다.
결심녀는 남성 출연자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호감을 전하자 깊은 고민에 빠진다.
'플라워 룸'에서 호감도 투표 1위를 한 결심녀도 발표된다. 남자 호감도 투표 1위 김광석에 이어 여자 호감도 1위로 선정된 결심녀에게도 '시크릿 룸' 특권이 주어진다.
호감도 1위로 뽑힌 결심녀는 고민하다 결국 최종 선택을 내린다. 결과를 알게 된 4MC들은 예상밖 전개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