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는 12월 16일 부산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제15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교육 기부문화 상징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해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게 수여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부산광역시장, 부산광역시 교육감, 부산상공회의소 의장, 부산일보 사장 공동명의로 수여됐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2009년 오픈 이후 교육기부 활동을 14년 연속 이어 오고 있으며, 2022년 올해도 1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총 1,670명 학생에게 총 16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신세계 센텀시티 박순민 점장은 “부산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해서 장학금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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