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 구포성심병원이 질병관리청의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에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 표창을 수상했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증진과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과 손상예방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포성심병원은 퇴원환자에 대한 만성질환과 손상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정책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퇴원손상심층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시환 병원장은 “의무기록은 환자의 치료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의료정보 관리와 질 높은 진료통계를 제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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