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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순정파이터](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1228/1672219835987851.jpg)
헬스장에서 단련된 강철 피지컬을 소유한 도전자들답게 이들은 파이팅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멘토 4인을 모두 태우고 레그프레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근육을 활용한 기상천외한 차력쇼를 시전하는 등 촬영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성만점 도전자들을 대하는 멘토와 이용진의 모습도 눈여겨 볼만하다. 격투기를 위해 수많은 보험에 가입했다고 한 도전자에게 이용진은 "보험금 타려는 수작"이라며 농담 섞인 일침을 가했고 그가 선수 스카우트에 눈독을 들이자 "전사가 아닌 사업가의 심장"이라며 쐐기를 박았다.
또 본인의 전적에 '패배가 없다'는 일부 도전자의 허세에 정찬성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슈퍼최의 펀치를 참을 수 있다'는 도전자를 향해 최두호는 가소롭다는 듯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사의 심장'을 검증하는 스파링 타임에서는 본인의 역량을 100% 발휘하기 위해 모든 도전자가 안간힘을 다했다. 각자 다른 위치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도전자들이지만 격투기에 대한 애정만큼은 모두 한마음이었다.
특히 한 도전자가 스파링 도중 쓰러지자 멘토들은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고 한다. 또한 SBS 플러스 '나는 솔로'에서 6기 영철로 활약했던 한 도전자는 현역 격투기선수 정다운과 치열한 경기를 펼쳐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