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9일 방송되는 tvN '스킵'에서 3회에서는 각양각색 매력으로 뭉친 8명의 스키퍼들과 함께하는 2기 소개팅이 시작된다.
구로 아이유부터 방배동 정해인 등의 연예인을 닮은 남녀들이 등장한다. 또 MC 유재석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스키퍼도 출연한다고 전해지며 호기심을 더한다.
마스크를 끼고 첫 인상 선택을 하는 1차 매칭부터 일대일 10분 토크까지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하는 이부터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라며 직진하는 연하남까지 가세한다.
최다 커플 탄생 기대감이 높아지던 순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일어난다. 다정하게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이 스킵 버튼을 누르며 방송 최초로 토크룸이 폭파된 것. 이를 목격한 3MC는 당황해 입을 다물지 못한다.
제작진은 "설렘과 어색한 정적이 오고간 토크룸에서 스키퍼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