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1년 벤처기업 정밀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벤처기업이 올린 매출 규모는 국내 재계 서열 2위 현대자동차그룹 매출(204조 원)보다 크고, 1위 삼성그룹(311조 원)보다 작다.
1개사 평균 매출액은 59억 2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1.9% 늘었다. 평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억 6000만 원, 1억 7000만 원으로 57.5%, 111.1% 증가했다.
벤처업계 총 종사자 수는 83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벤처기업은 1만 7300여 명을 신규 고용했다. 이는 전년 신규고용 수 7000명을 크게 웃돈 수준이다.
벤처기업의 평균 업력은 10.6년으로 집계됐다. 4~10년 이하 비중이 47.2%로 가장 높았다. 이어 11~20년 이하 26.9%, 3년 이하 13.5% 순이었다. 지역별로 59.9%가 서울·인천·경기에 위치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