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선빈이 거짓 증언 논란을 반박했다.
4일 이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 새벽에 무슨 일이죠? 법정에서 거짓 증언 했으면 처벌받아야지 논란으로 되겠어요? 논란을 만들고 싶으신 게 아닐까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저 때문에 상장폐지요? 제가 저렇게만 얘기했다고요? 그 회사에 대해서, 저 재판 건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보시고 기사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선빈이 캡처해 공개한 것은 한 매체의 보도 내용이었다. 이 매체는 2017년 6월 이선빈이 전 웰메이드 예당 회장 변모씨가 지난해 전 더블유와이디엔터테인먼트 대표 서모씨를 공갈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서 더블유와이디 소유권에 대한 법정 증언을 4년 전과 180도 다르게 번복해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선빈은 반박글과 함께 자신의 전 소속사인 이매진아시아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보도 기사를 인용하며 "이러한 이유로 상장폐지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공개열애 중이다.
최근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소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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